은지원, “낙상 사고 당해”… 뒤늦게 전한 소식
||2026.10.12
||2026.10.12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과거 낙상 사고로 다리 한쪽을 움직이지 못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롭게 마련된 ‘월간 살림남’ 코너를 통해 배우 정보석의 일상이 소개됐다. 정보석은 화장품 회사 CEO로 활동하는 근황과 함께 성북동 자택에서 보내는 하루를 공개했다.
이날 오전 7시 잠에서 깬 정보석은 곧바로 침대에서 내려오는 대신 누운 상태로 다리를 움직이며 몸을 풀었다.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실천하는 데는 과거 부상을 겪었던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 정보석은 잠자리에서 급하게 일어나다 넘어질 위험이 있어 이를 예방하려고 스트레칭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에는 화장실까지 엎드려 기어가야 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 은지원은 과거 실제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뒤 한쪽 다리에 움직임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에 하반신이 마비되는 것은 아닌지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나 이거 하반신 불구 되는 줄 알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새벽 시간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약 7차례 맞았다며 사고 이후 치료받았던 과정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지원이 어린 시절 경험한 부모님의 엄격한 교육 방식도 화제가 됐다. 정보석의 아들은 어릴 적 아버지가 집에 돌아왔을 때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시간 동안 집 밖에 있어야 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은지원은 자신이 성장하던 시절에도 부모님께 인사하는 예절을 중요하게 여겼다고 공감했다. 그는 아버지가 귀가하기 약 5분 전부터 어머니의 지시에 따라 반려견들과 함께 현관 앞에서 기다리곤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지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 활동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왔다.
개인사로는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13년이 지난 2025년 재혼 소식을 알렸다. 재혼 상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으로 과거 은지원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했으며 오랜 기간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