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재이식’ 이수근 아내, 현 상태… 눈물바다
||2026.10.12
||2026.10.12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배우 강예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힘든 몸으로 달려와 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 강예원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박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왼쪽 발에 반깁스를 하고 양손으로 목발을 짚은 채 조심스럽게 이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직접 찾아온 박지연을 본 강예원은 “이러고 올 일이냐고”라며 “나 박람회에 일부러 초대 안 했는데”라고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눈가 주름 좋아졌다고 힘든 몸으로 달려와 줘서 고마워”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거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친구를 위해 직접 발걸음을 옮긴 박지연의 모습은 두 사람의 남다른 우정을 엿보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우정이 진짜 훈훈하다”, “아픈데도 친구 응원하기 위해서 움직이다니”, “박지연도 강예원도 서로에게 진짜 좋은 친구 같다”, “이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네요”, “지연님 얼른 나으시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연은 최근 골절상을 입었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뼈 부러진 곳이 통풍처럼 나흘 동안 아파서 밤새 울면서 지샜다”라며 고통을 고백했다. 또한 박지연은 두 차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2011년 둘째 아들을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이 나빠져 친정아버지에게 신장을 이식받았다. 그러나 이식받은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오랜 기간 투석 치료를 이어왔다.
지난해 8월에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받아 두 번째 이식 수술을 받았다. 최근에는 재수술 1년을 맞아 “다가올 날들은 멋있게 살아보기로”라는 다짐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태준 군과 태서 군을 두고 있다. 1979년생인 강예원은 올해 47세다. 그는 2001년 SBS 드라마 ‘허니허니’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