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국내 대기업 최초 주주 우대 제도 ‘엘.아너스 클럽’ 도입
||2026.10.12
||2026.10.12
롯데쇼핑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주 전용 멤버십인 주주 우대 제도 ‘엘.아너스 클럽(L.HONORS CLUB)’을 시행한다.
13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번 제도는 기존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에서 나아가, 상장사 약 40%가 주주 우대 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일본 등 해외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해 주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는 명예로운 주주’라는 의미를 담은 엘.아너스 클럽은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인 ‘엘포인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주식 보유 규모와 기간에 따라 3개월 주기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1일에는 올해 9월 말 기준 주주에게 첫 혜택이 주어지며, 올해 말 기준 주주는 내년 2월 1일부터 혜택을 받게 된다.
먼저 1주 이상 보유한 전체 주주에게는 최초 신규 가입 시 백화점, 마트·슈퍼, e커머스 등에서 한도 내 사용할 수 있는 10~20% 할인 쿠폰을 웰컴 기프트로 지급한다. 또한 구매 실적(100만·200만·300만 원)에 따라 결제 금액의 1~3%를 적립해 주는 구매금액 연동형 포인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상위 1% 수준인 1,000주 이상을 1년 이상 보유한 고액·장기 주주에게는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혜택이 추가로 부여된다. 해당 주주들은 백화점 라운지 이용 및 발렛·주차권은 물론, 마트·슈퍼와 e커머스 전용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 등을 누릴 수 있다.
주주 우대 제도에 대한 상세 혜택은 오는 15일부터 엘포인트 앱 내 사전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내 대기업 최초로 주주 우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주주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