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롯데시네마, 극장을 하이브 놀이터로…BTS부터 세븐틴까지 ‘떼창’
||2026.10.12
||2026.10.12
롯데시네마가 하이브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국내 극장 단독으로 ‘하이브 씨네 페스트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60여 개국, 1100여 개 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롯데시네마는 공연 영상 상영에 그치지 않고 로비부터 상영관까지 팬덤 콘텐츠로 꾸며 오프라인에서만 가능한 소통과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층과 10층에는 팬덤 테마 공간 ‘스페셜 로케이션’이 조성된다. 대형 포토존과 아티스트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월, 공식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머치존 등을 마련해 관객들이 상영 전후에도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상영작은 모두 싱어롱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이 응원과 노래를 함께하며 공연장의 열기를 극장으로 옮겨오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틴의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INCHEON’,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 IN SEOUL’, 엔하이픈의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SEOUL’ 등 콘서트 실황 영화 3편이 극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은 라이브뷰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하이브 소속 및 관련 아티스트 13개 팀의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영상을 응원법과 결합한 ‘하이브 치어링 파티’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특화 상영관과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극장의 문화적 활용 범위를 넓혀왔다. 이번 행사 역시 영화 관람을 넘어 팬들이 한 공간에서 교감하는 새로운 극장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팬덤 문화와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객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팬덤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