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2번의 결혼 끝에 얻은 자식 둘…최신 근황 알고 보니
||2026.10.13
||2026.10.13
아이 입술이 아빠를 쏙 빼닮았다는
말을 열에 여덟은 한다는 아빠,
바로 배우 송중기 씨입니다.
한때 '송송커플'로 온 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그가 이제는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두 아이 아빠예요.
두 번의 결혼 끝에 얻은 귀한 자식들과
요즘 최신 근황까지 함께 짚어 봅니다.
첫 번째 결혼, 채 2년이 안 된 기억
2017년 10월 31일, '태양의 후예'로
만난 송혜교 씨와 식을 올렸습니다.
열애설을 두 번이나 부인하다가
결혼 발표로 단번에 뒤집었으니
그야말로 깜짝 놀랄 소식이었지요.
하지만 행복은 길지 않았습니다.
2019년 7월 법원 조정이 성립되며
두 사람은 남남이 됐어요.
세기의 결혼이라 불렸던 만큼
헤어짐의 파장도 컸습니다.
한 살 연상 아내, 로마에서 온 두 선물
두 번째 인연은 '빈센조'를 찍던
2021년, 지인 소개로 찾아왔습니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씨예요.
2023년 1월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한꺼번에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고,
그해 6월 아내 고향 로마에서
첫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11월,
또다시 로마에서 딸이 태어났어요.
첫째를 만난 지 1년 남짓 만이니
송중기 씨 말처럼 좋은 일이
연달아 찾아온 셈입니다.
유모차 미는 아빠, 사진만은 사양합니다
송중기 씨는 서울 한남동에서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됐습니다.
반바지에 운동화 차림의
영락없는 동네 아빠였다지요.
그런데 팬들이 반갑게 다가와도
아이 사진만은 찍지 말아 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고 합니다.
지금껏 두 자식의 얼굴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요.
10년 만의 KBS, 이번엔 제주 하늘 관제사
배우로서의 최신 근황도 반갑습니다.
송중기 씨는 올해 5월부터
KBS2 새 드라마 '러브 클라우드'
촬영에 한창이에요.
제주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로
그는 항공관제사 강우주 역을 맡았고,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만났던
박지현 씨와 다시 호흡을 맞춥니다.
방송은 2027년 예정이랍니다.
최고 시청률 38.8%의 '태양의 후예'
이후 약 10년 만의 KBS 복귀라
벌써부터 기대가 큽니다.
말을 아끼는 아빠가 지켜낸 것
첫 결혼 때는 온 세상이
그의 집 안을 들여다보려 했습니다.
결혼식 하객부터 이혼 사유까지
모든 게 기삿거리였지요.
두 번째 결혼에서 송중기 씨가
택한 건 정반대의 길입니다.
아이들은 먼 로마에서 낳았고
출산 소식은 팬카페에 올린
작은 손 사진 한 장이 전부였어요.
저는 이 침묵이 지난 상처에서
배운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의 결혼은 구경거리가 될지언정
스타의 자식까지 그래선 안 되니까요.
드러내지 않는 사랑이
오히려 가장 단단한 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마흔하나 송중기 씨가
두 번의 결혼 끝에 찾은 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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