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누구 앞에서”… 나경원, 작정했다
||2026.10.13
||2026.10.13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을 나란히 비판했다. 나 의원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야당 국회의원인 주진우 의원에 대한 직무정지를 운운한다”라며 운을 뗐다.
앞서 김 대표는 민주당 유튜브 채널 ‘민티07’에서 주 의원이 SNS에 “이재 명을 끊을 때”라는 댓글을 게재한 것을 두고 “명 이런 얘기는 말장난이라고 하기도 정말 심한 정도”라며 의정 활동 정지를 거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은 “국민과 장병들 생명과 안전이 위태로운 상황마다 황제골프에 먹방, SNS 놀이하며 시시덕거리는 이재명 대통령, 새천년NHK 사건, 배추 농사 9억 뒷돈 범죄의 김민석 대표야말로 정치생명 진작에 끝났어야 할 극단적 망동 아닌가”라며 “누가 누구 앞에서 말장난 망언을 운운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정권이야말로 이성도 금도도 잃은 지 오래다”라며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감사 서한을 보낸 것을 두고도 금도와 이성의 기준선을 벗어난 것(인가)”이라고 되물었다.
나 의원은 “이재명 방북 비용 300만 불을 대북송금했다는 범죄 혐의가 금도와 이성의 기준선을 벗어난 것이고 탈북 어민 2명을 국민들을 속이고 강제북송해 죽음으로 내몬 살인 만행이 금도와 이성의 기준선을 벗어난 것이지 무슨 딴소리인가”라고 따졌다.
또한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에 대해 제네바협약을 준수하고 이들을 한국 국민으로 간주하는 한국 헌법을 존중해 이송을 결정했다고 거듭 밝혔다”라며 “이미 종결된 사안이라고도 했다”라고 짚었다.
아울러 “2025년부터 북한군 포로들의 한국행 의사는 이미 공개적으로 누차 확인된 바 있다”라며 “그런데도 이렇게 비밀리에 북한군 포로들을 송환 받아 대체 무슨 꿍꿍이를 벌이고 있었길래 대사 소환까지 하며 격렬 반발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끝으로 나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정권은 북한군 포로들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해야 ‘종결된 사안’이 되는 것인가”라며 “제2의 강제북송 시도가 있었던 것인지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