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본격 배우 행보? "이번 시즌 국대 활동 및 대회 출전 이어가지 않기로"
||2026.10.13
||2026.10.13
차준환이 이번 시즌 행보에 대해 직접 공개했다.

지난 12일 차준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했다"라며 "오랜 고민 끝에 이번 시즌에는 국가대표 활동과 대회 출전을 이어가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차준환은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하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5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그뿐만 아니라 2023년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 올해 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4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4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고 8월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의 주인공으로 나섰으며, 9월에는 로이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이에 올시즌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 상황 속 활동 중단을 알린 것.
차준환은 "서울시청과의 계약도 서울시와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마무리하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저를 믿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청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저는 지금 저에게 주어진 일들에 최선을 다하면서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고민해 보려고 한다"라며 "늘 저를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