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더 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 난리 난 발언
||2026.10.13
||2026.10.13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더 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13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대통령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국익’이라면서 ‘굴종적 태도나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라며 “북한 지뢰에 우리 군인의 발목이 날아갔는데도 ‘불의의 사고’라고 하는 것이 ‘굴종적 태도’다. 쿠팡 해킹범이 중국인으로 밝혀졌는데도 ‘어쩌라고요’ 라고 하는 것이 ‘사대적 태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브라질 좌파 정권 도와주려고 4~5배 주고 계란 사오는 게 ‘국익’을 지키는 것인가”라며 “이재명 대통령, ‘한미동맹은 외교의 축’이라고도 했다”라며 “‘외교의 축’을 지키려면 그 축을 무너뜨리고 있는 정동영, 이종석부터 해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 고도화’ 하겠다면 어설픈 전작권 조기 환수부터 중지해야 한다. 쿠팡 사태 하나도 해결 못하면서 한미동맹 관리 운운하는 것부터가 넌센스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대미투자 협상에 대해 ‘가장 국익에 부합한 결론을 냈다’고 주장했다. 알래스카 LNG 사업 하나라도 해결하고 그런 말을 해야 하지 않는가”라며 “지금까지 합의된 사업 가운데 국익에 부합하는 사업이 있는가. 그래놓고 트럼프 골프 값으로 국방비 인상까지 내주지 않았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굴종’과 ‘사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있다. 국익은커녕, 대한민국의 자존심까지 짓밟고 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 더 이상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한미동맹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외교 방침은 명확하게 실용적 국익외교”라며 “국가 간 관계에서 굴종적 태도나 사대적 태도를 지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미 전략투자 협상과 관련해서는 “전략투자 대상으로 지목된 여러 나라 중에 가장 오래 협상이 계속됐고 가장 국익에 부합한 결론을 낸 게 대한민국”이라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