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도슨트 부부 탄생… ‘기습 발표’
||2026.10.13
||2026.10.13
YTN 앵커 엄지민이 스타 도슨트 정우철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12일 엄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주 일요일 10월 18일 결혼한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양한 콘셉트 속에서 다정한 케미를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 턱시도와 화이트 드레스 차림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거나 정우철이 허리를 숙여 엄지민과 눈을 맞추는 장면에서는 달달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또 양초가 놓인 테이블 앞에서는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며 차분하고 세련된 매력을 드러냈다.
엄지민은 “제가 뭘 하든 지지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이제 제 평생의 응원군이 생긴 것 같다. 내 편아~ 거친 세상 같이 잘 살아보자”라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결혼 준비하며 감사한 분들도 참 많았다. 그 덕에 결혼식도 한결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라며 “한 분 한 분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글을 쓰며 생각해 보니 소중한 분들을 모두 챙기지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서투른 탓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잘 살아가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엄지민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라며 “혹시 오셔서 축복해 주실 수 있다면 저에게 편하게 말씀해 달라. 인사드리고 그간의 이야기도 함께 나누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우철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 직업을 선택하면서 현실적인 문제들로 결혼은 마음 접고 살아왔었는데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신 좋은 분들 덕분에 일도 잘 풀렸고 그 과정에서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게 됐다”라고 돌아봤다.
예비 신부인 엄지민에 대해서는 “이렇게 아름답고 생각이 깊은 반쪽을 만난 걸 보니 저는 참 복이 많은 사람인 것 같다”라며 “사랑하는 엄 앵커.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선남선녀 부부다”, “둘 다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나려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축하했다. 한편 엄지민은 1990년생이며 정우철은 1989년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