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빠 도주녀=신기루?”… 끝내 입장 발표
||2026.10.13
||2026.10.13
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을 둘러싼 호스트바 루머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글로벌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개 세 모 2 EP.0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신기루를 비롯해 유튜버 ‘명예영국인’ 백진경, 방송인 유병권이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기루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자신이 호스트바를 방문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도망쳤다는 터무니없는 소문이 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얼마 전에 내가 호스트바 갔다고 썰이 돌았다. ‘대전 호빠 도주녀’라고 하더라”라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오해의 배경에는 문제의 영상 속 여성의 옷차림이 있었다. 신기루는 “그분이 입은 옷이 진짜로 내가 집에서 즐겨 입는 분홍색 원피스였다”라고 부연했다.
루머가 확산되면서 신기루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이들도 생겼다. 그는 “’그래도 벌이가 있는데 도주하시면 어떡하시나요’라는 DM을 계속 받는다”라며 실제로 오해를 받은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장난일 수도 있는데 진짜 내가 열받는 건 그걸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라며 근거 없는 이야기를 곧이곧대로 믿어 버리는 일부 반응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다만 해당 영상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는 웃음이 이어졌다. 제작진이 사진 속 여성을 확인하던 중 웃음을 터뜨리자 신기루는 “왜 웃으시죠?”라고 되물었다. 출연진도 사진을 본 뒤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백진경은 “진짜 똑같다”라며 웃었고 유병권은 “포즈와 걸음걸이가 비슷하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신기루는 “저 원피스가 있어서 짜증 나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억울함을 강조했다. 이후 몸무게를 둘러싼 대화도 이어졌다.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신기루가 “110kg 대? 120kg 대?”라고 모호하게 답하자 유병권은 “몸무게를 원래 이렇게 정하는 거냐”라고 짚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1981년생인 신기루는 올해 44세다. 그는 2019년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