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전현무 제치고 대한민국 말실수 논란 스타 1위 오른 인물
||2026.10.13
||2026.10.13
말 한마디로 구설에 오르거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던 스타 가운데 박위가 온라인 투표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백종원과 전현무 등 대중에게 익숙한 방송인들을 제친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말실수로 논란에 자주 휘말린 스타’ 관련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해당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인물은 박위였다.
박위는 총 4961표를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백종원은 4960표를 얻어 불과 1표 차이로 박위의 뒤를 이었다. 3위는 3764표를 기록한 전현무가 차지했다. 특히 박위와 백종원의 표 차이가 단 한 표에 불과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박위가 순위에 오른 배경으로는 최근 KTX 휠체어 낙상 사고 당시 공개했던 CCTV 영상과 관련한 논란이 거론된다. 당시 박위는 사고 상황을 알리기 위해 CCTV 영상을 공개했지만, 이후 자신을 도와준 사회복무요원의 입장과 부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영상을 삭제했다. 이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박위는 사고 이후 장애인의 이동권과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전해왔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그런 만큼 해당 영상을 둘러싼 논란 역시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의견을 낳았다.
특히 영상 공개의 취지와 별개로 당사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다.
백종원 역시 최근 몇 년간 방송과 사업 활동을 둘러싸고 여러 논란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각종 이슈가 이어지면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줄이고 회사 경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는 유튜브 등을 통해 다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전현무 또한 과거 방송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이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사례가 있었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관련한 여러 이슈에서도 이름이 언급됐다.
이 밖에도 기안84, 한소희, 뉴진스 민지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결과를 전체 대중의 여론으로 해석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투표는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것으로, 참여자의 성향이나 관심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중 전체가 해당 인물들을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럼에도 박위가 백종원을 단 1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은 상당히 이례적인 결과다. 온라인 투표라는 특성상 순위 자체보다도 최근 각종 발언과 행동을 둘러싼 대중의 관심이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