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성과 데이트 할 때마다 前 아내에게 연락한다는 인기 야구인
||2026.10.13
||2026.10.13
프로야구 선수로 오랜 기간 그라운드를 누볐던 심수창이 이혼 후 크게 달라진 생활을 공개했다. 남산이 바로 보이는 자가에서 살았지만 이혼 과정에서 집을 처분했고, 현재는 작은 오피스텔에서 월세 생활을 하며 다시 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수창은 2026년 6월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이혼, 현재 경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2018년 결혼했지만 2025년 결혼생활을 정리했다. 결혼 약 7년 만이었다.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주변 출연진 역시 놀라움을 나타냈지만, 심수창은 비교적 담담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혼 후 달라진 주거 상황이었다. 심수창은 과거 자가가 있었다면서도 “이혼하면서 많은 걸 내려놨다”고 밝혔다. 양상국이 서울역 인근에 있던 집을 언급하자 그는 남산이 바로 앞에 보이는 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혼 과정에서 재산분할을 하면서 해당 집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후 작은 오피스텔로 거처를 옮겨 월세를 내며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선수 시절부터 오랜 시간 쌓아온 생활 기반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생긴 셈이다.
여기에 주식 투자 손실까지 겹쳤다. 방송에서 작성한 자료상 자산 규모는 3억~5억 원으로 표시됐지만, 심수창은 해당 자산을 주식으로 운용했다가 상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당시 수익률이 마이너스 80%라면서 “한 달에 월세 내기도 바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방송 당시 심수창이 직접 밝힌 투자 현황으로, 전체 재산의 80%를 잃었다는 의미로 확대해 해석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혼한 전처와의 관계도 공개했다. 새로운 만남을 위한 방송에 출연하기에 앞서 심수창은 전처에게 먼저 연락했다고 밝혔다. 이혼한 지 오래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에 나가는 만큼 미리 이야기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이에 전처가 건넨 대답은 의외로 담담했다. 심수창에 따르면 전처는 그의 새로운 출발에 대해 “가서 잘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응원했다.
이혼 이후에도 서로에게 감정적인 말을 쏟아내기보다 각자의 새로운 삶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심수창 역시 이 같은 전처의 반응을 방송에서 직접 전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심수창은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해 넥센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한화 이글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2019년 은퇴했다. 이후 야구 해설과 방송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혼과 투자 손실, 월세 생활까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숨기지 않고 공개했다.
선수 은퇴에 이어 결혼생활까지 정리하면서 생활 환경은 크게 달라졌지만, 현재는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