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다음엔 브라운을 고르네".. 비키니룩부터 가을 셋업까지 색 조합 어때?
||2026.10.13
||2026.10.13
프로골퍼 안신애의 옷장은 색의 온도가 재미있어요.
8월에는 선명한 핑크, 10월에는 차분한 브라운과 그레이가 보이네요.
본인 계정에 올라온 2026년 8월부터 10월까지의 사진으로
휴양지부터 가을 일상까지 스타일을 따라가 봤어요.
물 위에서는 핑크 하나로 충분해요
8월 10일 사진 속 비키니는 밝은 핑크가 먼저 눈에 들어와요.
가는 스트랩과 간결한 디자인이라 색 자체가 포인트가 돼요.
검정 선글라스가 강한 컬러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네요.
휴양지룩에 여러 색을 더하기보다
수영복 한 가지 색을 중심으로 액세서리를 고르면 따라 하기 쉬워요.
Summer comes, summer goes
운동복에 니트 한 장을 얹었어요
10월 8일에는 브라운 크롭 탱크와 바이커 쇼츠를 맞춰 입었어요.
상의의 골지 결이 단색 셋업에 작은 변화를 주네요.
어깨에 걸친 회색 니트는 운동복의 직선적인 실루엣을 부드럽게 바꿔요.
흰 양말과 운동화로 발끝을 밝히니 브라운이 무겁게 보이지 않아요.
가까이서 보면 검정 선글라스와 작은 붉은 목걸이가 보여요.
브라운과 레드가 비슷한 따뜻한 계열이라
작은 장식도 옷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네요.
셋업을 입는 날엔 큰 가방보다 이런 작은 색 포인트부터 더해봐도 좋아요.
버건디와 연청의 온도 차이
9월 20일의 버건디 브이넥 니트는 흰 티 위에 겹쳐 입었어요.
목선에 살짝 보이는 흰색이 짙은 니트에 여유를 만들어 줘요.
연청 와이드진은 상의의 깊은 색을 가볍게 받쳐주고요.
가방의 흑백 패턴은 옷 색을 늘리지 않고도 볼거리를 더해요.
같은 옷을 전신으로 보니 넓게 떨어지는 데님 핏이 더 잘 보여요.
니트 밑단과 팬츠의 여유 있는 폭이 편안하게 연결돼요.
앞코가 검정인 버건디 플랫은 상의 색을 발끝에서 한 번 더 반복하네요.
여행 때 편한 신발을 고르더라도 색을 맞추면 코디가 정돈돼 보여요.
회색은 결로, 패턴은 면적으로
10월 7일에는 그레이 니트 톱과 와이드 팬츠를 함께 입었어요.
긴 소매와 넓은 바짓단이 같은 색 안에서 느슨하게 이어져요.
검정 리본 플랫이 낮은 위치에 포인트를 만들어 주네요.
단색 니트 셋업은 장식을 늘리기보다 신발 형태를 바꿔보는 방법도 있어요.
흑백 기하학 패턴 로브는 앞선 단색 셋업과 다른 방향이에요.
무늬가 넓게 들어가지만 허리띠는 짙은 네이비라 중심을 잡아줘요.
이런 로브형 아이템을 고를 땐 패턴 속 어두운 색을
벨트나 작은 소품에 연결하면 복잡함을 줄일 수 있어요.
오늘의 조합: 비키니룩 · 톤온톤 셋업 · 니트 레이어드
색을 크게 쓸 때와 결을 조용히 살릴 때가 확실히 나뉘네요.
여러분은 핑크처럼 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쪽인가요,
브라운과 그레이처럼 차분한 셋업을 즐기는 쪽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