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는 핑크, 산책할 땐 검정".. 휴양지 코디 이 정도로 달라져?
||2026.10.13
||2026.10.13
바닷가 옷차림도 한 가지 분위기만 있는 건 아니네요.
레이싱모델 소이의 2024년 7~8월 여행 사진을 살펴봤어요.
화려한 패턴, 담백한 흑백, 은은한 꽃무늬가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줘요.
패턴은 하나, 겉옷은 가볍게
핑크 페이즐리 패턴의 홀터 비키니가 코디의 중심이에요.
목으로 이어지는 끈과 가슴 아래의 매듭이 패턴을 깔끔하게 잡아줘요.
흰 그물 가디건을 걸쳐 색을 부드럽게 연결했어요.
데님 쇼츠를 더하니 물놀이 후 이동하기에도 자연스러운 휴양지 코디가 되네요.
무늬가 많은 수영복에는 장식이 적은 흰 겉옷을 고르면 조합이 편해요.
여행 교복은 흑백으로
검정 버킷햇과 넉넉한 검정 티셔츠를 같은 색으로 맞췄어요.
흰 쇼츠와 크루 삭스, 운동화는 아래쪽을 환하게 정리해줘요.
상의가 넉넉할 때는 짧은 하의를 함께 입으면 코디의 길이감이 분명해져요.
모자챙을 잡은 사진에서는 티셔츠의 여유 있는 소매와 편안한 실루엣이 잘 보여요.
소매를 한 번 접어 손목을 드러내도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 있겠어요.
햇빛이 강한 날에는 챙이 있는 모자를 더해 실용성도 챙겨요.
올 여름 내 교복이었다
뒤로 돌아서니 티셔츠의 날개 그래픽이 포인트가 되네요.
정면은 담백하게, 뒷면은 그래픽으로 재미를 주는 방식이에요.
이미 티셔츠에 큰 그림이 있으면 가방이나 신발은 단색으로 두는 편이 깔끔해요.
꽃무늬와 남색 띠로 정돈하기
정원 사진에서는 회백색 바탕의 꽃무늬 유카타로 분위기를 바꿨어요.
넓은 소매와 길게 내려오는 옷자락이 느긋한 여행 풍경과 잘 어울리네요.
밝은 바탕에 잔잔한 무늬가 있어서 짙은 색 허리띠가 더욱 또렷해요.
전체가 흐르는 듯한 실루엣일수록 허리의 색 대비가 코디를 정돈하는 역할을 하네요.
로브형 겉옷을 입을 때도 벨트 하나로 비슷한 균형을 만들 수 있어요.
밤 정원에서는 회백 꽃무늬가 차분하게 보이고, 남색 띠가 무늬를 받아줘요.
소매와 옷자락에 볼륨이 있는 만큼 액세서리는 작은 것으로 마무리하면 좋아요.
밝은 패턴에 짙은 단색을 한 군데 넣는 팁은 일상 원피스에도 활용할 수 있겠어요.
페이즐리 비키니룩 · 흑백 휴양지 코디 · 패턴과 단색의 균형
여행 짐을 줄이고 싶다면 화려한 옷 하나와 단색 기본 옷을 나눠 챙겨보세요.
여러분은 바닷가에서 화려한 패턴과 담백한 흑백 중 어느 쪽을 더 자주 입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