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민별 프로의 성장 기록: 신인왕부터 첫 우승까지의 여정
||2026.10.14
||2026.10.14
KLPGA의 기대주, 김민별 프로를 만나다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KLPGA 정규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김민별 프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2004년생인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선수인데요. 2022년 KLPGA 입회 후, 정규투어 진출을 결정짓는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당시 김민별 프로는 무안CC에서 열린 시드순위전 예선에서 긴장감 때문에 퍼트 감각이 좋지 않아 마음고생도 했지만, 본선에서 나흘 합계 18언더파 270타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수석의 자리에 올랐죠. 이때부터 그녀는 정규투어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답니다.
우승 없는 신인왕, 그 뒤에 숨겨진 노력
정규투어 첫 시즌이었던 2023년, 김민별 프로는 참 아쉬운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준우승을 세 차례나 기록했고, 특히 한국여자오픈과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는 연장전까지 치렀지만 우승컵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죠.
하지만 시즌 내내 꾸준히 톱10에 12차례 들며 신인상 포인트를 쌓았고, 결국 그토록 바라던 신인왕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신인왕 이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을 때의 부담감도 컸을 거예요. 2024년 초반에는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마음고생을 했는데요.
실수 하나에 흔들리고 다음 샷까지 영향을 받는 자신을 보며, 약점이라고 생각했던 퍼트 연습에 더욱 매진했다고 해요. 스스로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했던 그 시간들이 결국 첫 우승을 위한 밑거름이 된 셈이죠.
변형 스테이블포드에서 거둔 감격의 첫 승
드디어 2024년 10월 13일, 전북 익산CC에서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김민별 프로는 기다리던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일반적인 타수 합계가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라 버디를 많이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는데요.
김민별 프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무려 18점을 추가했습니다. 특히 방신실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17번 홀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순간은 정말 짜릿했죠. 평소 가장 고민이 많았던 퍼트를 자신 있게 성공시키며 49점이라는 최종 점수로 정규투어 52번째 출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2026년, 여전히 필드 위를 달리는 중
어느덧 시간이 흘러 2026년 가을이 되었습니다. 김민별 프로는 여전히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KLPGA 정규투어를 누비고 있어요.
10월 7일 기준으로 이번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첫 우승이라는 큰 산을 넘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또 어떤 멋진 경기를 보여줄지 응원하게 되네요.
김민별 프로 주요 기록
|
구분 |
내용 |
|
소속 |
하이트진로 |
|
주요 수상 |
2023년 KLPGA 신인왕 |
|
첫 우승 |
2024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
|
정규투어 통산 우승 |
1회 |
첫 우승의 감격은 물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고민과 노력이 지금의 김민별 프로를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투어 생활 이어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