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김현지 대동”… 방금 올라온 게시물
||2026.10.14
||2026.10.1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부캉이’ 관람을 비판했다. 14일 장 대표는 자신의 SNS에 “어제 오후 1시50분 경, 인천 구월동에서 칼부림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같은 날 오후 4시45분, 이재명 대통령은 부산 북항에서 ‘부캉이’ 구경하고 있었다. 피해자들이 병원에 실려가고 칼에 찔린 여성이 긴급 수술을 받고 있던 시각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도 전재수, 김현지 대동하고 셀카 찍으며 활짝 웃는 대통령“이라며 “분명 사고 보고를 받았을 시각이다. 국민이 사경을 헤매는데 부캉이 구경까지 가야 했나, 하기야, 해군 장병 죽어갈 때도 가족과 골프쳤던 대통령”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 뒤늦게 인천경찰청 찾아 하나마나한 소리만 늘어놓았다. 누가 봐도 뻔한 ‘면피용’이다”라며 “국민 생명보다 상어 구경이 먼저인 대통령이다. 국민 안전 챙기기보다 상어랑 셀카 찍는 게 더 급한 대통령이다”라고 지적했다. 끝으로”‘부캉이’는 이제 그만 바다로 돌려보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제 그만”이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이날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도 관련 입장을 밝혔다. 주 의원은 SNS에 “이 대통령이 흉악범 가석방 늘리고 수사기관 엉망으로 만들고 나서 인천 묻지마 칼부림 같은 사건의 예방에 힘쓰겠다고 한다”라며 “이 무슨 한가한 소리인가, 어떻게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은 오후 1시 40분에 발생했고 이 대통령은 오후 4시 45분쯤 북항 침수공원에서 부캉이 보며 웃고 있었다. 치안 상황을 제때 보고 받고 있는 것 맞나”라고 반문했다.
주 의원은 “지금 (이 대통령은) 남의 나라 얘기하듯이 말하고 있다”라며 “전자발찌범 관리 실패의 책임을 물어 법무차관을 즉각 경질하고 무기수 가석방 중단부터 선언하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을 방문해 상어 ‘부캉이’를 살펴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흑상어인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대형 상어를 가까이에서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SNS에서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