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게이’ 홍석천, “연애 中”… 깜짝 공개
||2026.10.14
||2026.10.14
방송인 홍석천이 늘 연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456’에는 ‘없는 재료가 없다! 팬들의 사랑으로 꽉 찬 냉장고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서형 셰프가 홍석천의 집을 방문해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조서형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뷰만 좋은 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엌을 둘러보던 조서형이 아기자기한 그릇들을 발견하자 홍석천은 “내 취향이라고 생각하지 마”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홍석천이 연애를 할지 안 할지 궁금하지 않아?”라며 “난 연애를 쉬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나 같은 사람이 연애를 안 하는 것도 되게 웃기지 않나”라며 “연애할 때 뭘로 꼬시냐면 좋은 곳을 데려가고 맛있는 음식을 해준다. 한강뷰도 있지 않나”라고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그러면 알아서 사랑을 표현한다. 백허그를 한다”라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한 웹 예능에 출연한 홍석천은 독신 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독신은 맞지만 늘 연애를 하는 중이다. 나이가 들수록 연애하는 기간이 늘어나는 것 같다”라고 자신의 연애관을 드러낸 바 있다.
제작진이 “살림이 합쳐지고 오래 만나다 보면 엮이는 게 많아지지 않나”라고 묻자 그는 “그렇다. 그것도 다 겪었다”라며 지난 만남을 회상했다. 홍석천의 첫 연인은 네덜란드인이었다. 그는 “3년 6개월 함께 살았다. 근데 헤어져서 나갈 때 자기가 가져온 (물건) 목록을 적어 그걸 찾더라”라며 첫 동거 생활을 떠올렸다.
두 번째 연인과의 사연도 이어졌다. 홍석천은 “두 번째 애인은 미국인이었다. 4년 살다가 헤어졌는데 위자료를 달라더라”라며 “같이 산 4년에 대한 위자료를 달라는 거였다”라고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그래서 그 당시에 (위자료를) 좀 줬다”라며 “사랑했던 사람이고 힘들 때 내 옆에 있어준 감사함 때문에 줬다”라고 고마웠던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홍석천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