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김형진, ♥비연예인과… ‘깜짝 발표’
||2026.10.14
||2026.10.14
코미디언 김형진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깜짝 발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형진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대구에 위치한 라테라스웨딩 1층 라폰타나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상대는 연예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으로 예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척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결혼 소식은 선배 코미디언 김학래를 통해 외부에 알려졌다. 현재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코미디언지부장과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학래는 회원들에게 “MBC 김형진 회원 결혼”이라는 안내와 함께 예식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김형진 측 역시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같은날 예식이 예정돼 있다고 확인하면서도 예비 신부와의 만남이나 교제 과정 등 사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당사자인 김형진도 결혼 보도를 접한 뒤 SNS를 통해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관련 기사를 게시하고 ‘감사합니다’와 ‘고마워요 감사해요’ 등의 노래를 함께 공유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형진은 1968년생으로 올해 58세다. 그는 1988년 MBC 공채 2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1993년 방송된 MBC ‘웃으면 복이 와요’의 ‘트로이카 탕! 탕! 탕!’ 코너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고 이후 EBS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테마게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SBS ‘솔로몬의 선택’에서는 상황 재연극의 조연으로 등장해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어린이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활동했다.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 ‘모여라 딩동댕’을 비롯해 ‘둘리와 함께’, ‘과학의 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린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돌아온 그린맨’에서는 주요 악역인 막가조를 맡았으며 ‘춤추는 소녀 와와’에서는 배도밴 선생님, ‘환경전사 젠타포스’에서는 내캉 역으로 출연했다. 이 밖에도 EBS ‘방학생활’의 드라마에서 편식하는 어린이에게 잘못된 식습관을 부추기는 인물을 연기하는 등 여러 작품에서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