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전국민에게 외도남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명 남자 연예인
||2026.10.14
||2026.10.14
배우 이영하가 오랜 시간 자신을 따라다닌 외도 관련 오해와 이혼 뒷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영하는 배우 선우은숙과 1981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가정을 꾸렸습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 부부로 오랜 시간 함께했지만, 두 사람은 결혼 26년 만인 2007년 협의 이혼했습니다.
문제는 이혼 이후였습니다. 오랜 부부 생활이 끝난 이유를 두고 각종 추측이 이어졌고, 특히 이영하의 외도 때문에 두 사람이 갈라선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선우은숙은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소문이 사실과 다르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선우은숙은 과거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당시 이영하가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이 많았지만 실제 이혼 원인은 외도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결정적인 갈등이 생긴 배경에는 부부가 알고 지내던 한 여성 동료와 관련된 일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선우은숙은 힘든 상황에서 남편인 이영하가 자신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거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점에 큰 서운함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선우은숙은 남편을 믿고 살아왔지만 정작 자신이 힘든 순간에 보호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신뢰가 흔들렸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별거 기간을 거쳤고 이후 이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이영하 역시 이혼 과정에서 자신의 책임이 전혀 없었다고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결혼생활 당시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 거의 매일 밖에서 시간을 보냈고, 그런 생활 방식이 부부 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다만 이는 외도를 인정한 발언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선우은숙 또한 외도가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였다는 소문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이영하는 이혼 이후에도 여성 문제와 관련된 시선을 계속 받아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그는 주변에서 자신에게 당연히 만나는 여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여자가 없다”고 말해도 주변 사람들이 쉽게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혼한 남자 배우라는 이유만으로 사생활에 대한 추측이 계속 따라다닌 셈입니다.
결국 이영하를 둘러싼 ‘외도남’ 이미지는 확인된 사실이라기보다 이혼 뒤 오랜 기간 이어진 루머와 추측에서 만들어진 부분이 컸습니다. 선우은숙 역시 직접 방송에 나와 이를 부인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 배경은 단순한 외도 문제로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영하는 현재 방송과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만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과거 이혼 이야기가 계속 회자되고 있지만, 당사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두 사람의 결별은 외도보다는 오랜 결혼생활 속에서 쌓인 갈등과 신뢰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