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운전 논란’ 김영광, 과거 ‘이것’ 때문에 아내와 이혼할뻔
||2026.10.15
||2026.10.15
전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김영광이 과거 지독한 게임 과몰입으로 인해 가정이 흔들릴 뻔했던 반전 비하인드가 재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010년 피부과 전문의 김은지 씨와 가정을 꾸려 두 딸을 두고 있는 김영광은 과거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일 4시간에서 7시간가량을 게임에 쏟아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나친 게임 플레이는 결국 가정 내 소통 부재로 이어졌고, 집안 분위기마저 냉랭하게 만들었다. 보다 못한 아내가 플레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 달라며 호소했으나 상황은 쉽게 개선되지 않았다.
갈등이 깊어지자 아내는 “다시 한번 게임에 손을 대면 관계를 정리하겠다”는 강경한 뜻을 내비쳤고, 사태의 엄중함을 깨달은 김영광은 오랜 기간 공들여 육성한 계정을 전격 폐기했다.
특히 그가 미련 없이 삭제한 계정은 해당 게임의 국내 전체 서버에서 랭킹 1위를 달성했던 독보적인 캐릭터였던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정을 수호하기 위해 정상의 자리에 있던 성과마저 포기한 셈이다.
이후 게임을 전면 중단한 것처럼 보였던 그는 시간이 흘러 방송에 출연해 해당 게임에 은근슬쩍 재가입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대중에게 반전 유쾌함을 안기기도 했다.
비록 게임과의 인연을 완전히 단절하지는 못했으나, 당시의 충격 요법을 계기로 아내의 경고를 가슴 깊이 새기며 과도한 몰입을 스스로 절제하게 되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가대표다운 미친 승부욕이 게임에서도 드러났다”, “가정을 위해 1위 캐릭터를 지운 건 대단한 결단”이라며 유쾌한 호응을 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