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대출만 ‘6억’… 생활고 심각
||2026.10.15
||2026.10.15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신 윤남노 셰프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30회에는 작가 겸 ‘쇼 셰프’ 김풍과 최근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셰프 부문 대상을 받은 ‘대세 셰프’ 윤남노가 출연해 ‘옥탑즈’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풍성한 퀴즈 토크를 나눴다.
최근 레스토랑을 연 윤남노는 “가게를 준비하며 6억 원을 대출받았다. 오픈 전에는 돈이 없어 아는 중식당 형들을 찾아가 ‘동냥밥 투어’를 다녔다”라고 토로했다.
오프닝부터 김풍과 윤남노의 천적 관계가 폭소를 불렀다. ‘냉부해’에서 ‘사파’ 김풍이 ‘정파’ 윤남노에게 5연패를 안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요리 자격증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풍은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만 있다”라고 거침없이 대답했다. 윤남노는 5연패의 심경을 “다섯 번째는 악마랑 싸우는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윤남노의 요리 입문기도 소개됐다. 윤남노는 “어머니가 작은 냉면집을 하시던 중 암 판정을 받으셨다. 형과 누나는 사정상 가게를 맡을 수 없어 내가 14살 때 3개월간 냉면집을 직접 운영하며 생계를 이으려 요리를 시작했다”라고 회상했다.
1세대 웹툰 작가 김풍은 바리깡으로 직접 밀었던 펑크족 헤어스타일 사진이 공개돼 옥탑즈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다. 그는 “처음 ‘냉부’ 섭외가 왔을 때 전문 셰프들과의 대결이 부담스러워 잠을 못 잤다”라며 장항준 감독에게 고민을 털어놨더니 “무조건 5만 원 더 달라고 하라더라”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풍의 카페 흑역사를 두고 절친 주우재는 “커피보다 괴식을 팔았고 손님보다 원숭이 모양 조명이 더 많았다”라고 전해 배꼽을 잡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풍X윤남노 조합부터 웃음 보장임. 둘이 티키타카 너무 잘 맞는다”, “윤남노 요리 인생 토크 너무 찡했다. 응원하게 됨”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한편 1990년생인 윤남노는 올해 36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