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조용히 전해진 소식… ‘눈물바다’
||2026.10.15
||2026.10.15
배우 차태현이 따뜻한 심사평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에 ‘탑백귀’ 대표단으로 합류한 차태현은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흥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첫 번째 활약 포인트는 핵심을 찌르는 예리함과 참가자를 향한 애정이 담긴 심사평이다. 먼저 차태현은 한로이의 무대를 본 뒤 “로이 씨가 노래하는 걸 들었을 때 ‘내가 너무 잘한다’는 걸 스스로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편하게 해 줬으면 좋겠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과거 ‘영재발굴단’으로 인연을 맺었던 18세 전이수의 무대에서는 남다른 철학이 담긴 심사평으로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모두의 호평 속에서도 버튼을 누르지 않은 그는 “다음 라운드에 가서 해야 될 경쟁을 이수가 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복잡했다. 이수가 굳이 여기서 경쟁을 해서 얻을 게 뭐지라는 걱정이 들었다”라며 “저의 간절한 바람은 이수 덕분에 우리 친구들이 또 다른 세상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참가자들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고 어른으로서 건네는 차태현표 위로와 응원 역시 매회 묵직한 감동을 안기고 있다. 울산에서 올라온 라유정에게 “유정이를 응원 안 하면 누굴 응원하느냐. 저는 응원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특히 아버지의 부재로 인한 외로움과 쓸쓸함을 담아 노래한 김소연을 향한 차태현의 진심이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차태현은 김소연에게 “지금의 시인의 감성, 본인의 색깔이 센 것도 좋지만 여기에서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면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꽉 채운 위로와 응원을 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건드렸다.
이처럼 차태현은 촌철살인과 따뜻한 위로를 오가는 심사평부터 분위기를 독보적인 예능감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매주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꽉 채워가고 있다. 경연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차태현이 앞으로 또 어떤 리액션과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