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미선, ‘검사’ 결과 공개… 눈물바다
||2026.10.15
||2026.10.15
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치료 이후 받은 검사 수치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조회련:조혜련’에는 ‘이봉원 억장주의 예수님 빼고 다 팔아버린 박미선 x 조혜련의 역대급 일탈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미선과 조혜련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과의 만남에 앞서 조혜련은 빵집을 찾았다. 그는 “언니가 건강을 회복한 지 얼마 안 됐고 건강한 빵을 먹더라”라며 박미선을 위한 빵을 골랐다. 빵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누던 중 박미선의 식단 이야기가 나왔다. 박미선은 “나는 요즘 삶은 계란 두 개를 먹는다”라며 “아보카도 반 개에 토마토를 살짝 익혀서 껍질을 벗긴다”라고 아침 메뉴를 귀띔했다.
이어 “올리브 오일도 정말 비싼 걸 쓴다. 엑스트라 버진이다”라고 덧붙였다. 빵을 즐겨 먹던 그는 “그 좋아하는 빵을 요새 많이 못 먹는다. 이것도 오랜만에 먹는 것”이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자신이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염려하는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많은 분들이 카메라 앞에서 가끔 먹는 걸 찍으면 너무 걱정하신다. ‘드시면 안 되는데’라고 하시더라”라며 “참고로 정말 어쩌다 한 번 먹는 거라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검사 결과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박미선은 “나는 암 치료가 끝난 지 1년이 넘지 않았나”라며 “얼마 전에 검사했더니 건강했을 때보다 수치가 훨씬 좋게 나왔다“라고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그는 “건강할 때 너무 때려먹은 거다”라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오히려 음식에 대해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먹고 싶을 때 가끔 먹고 정말 먹지 말아야 하는 것들 빼고는 조금씩 먹는 건 괜찮은 것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아침 식단 건강하게 챙겨 드시는 모습 보기 좋다”, “스트레스 안 받고 가끔 좋아하는 빵도 드시는 게 진짜 최고의 치료법”,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건강을 되찾아준 것 같다”, “수치 잘 나왔다니 진짜 감동이다”, “미선 언니 건강 길만 걸으세요”, “빵 조금 드셔도 되니까 행복하게 지내시길”, “건강한 빵 골라온 조혜련 씨의 배려도 참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2025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