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男, 숨진 채 발견… 전신 불타
||2026.10.20
||2026.10.20
결혼정보회사 대표를 노린 방화 살인 사건의 내막이 드러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25회에는 김의주 법의관, 권순범 형사, 서영일 연구관, 박미옥 전 형사가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첫 번째로 다뤄지는 사건은 다급한 화재 신고에서 출발한다. 현장에서는 폭발음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 화상을 입은 채 119대원들의 응급 처치를 받던 한 남성은 건물 안에 불을 지른 사람이 아직 있을 것이라고 진술한다.
화재가 시작된 곳에서는 전신이 까맣게 탄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숨진 이는 국제결혼정보회사를 운영해 온 70대 대표였다. 방화범으로 의심받은 인물은 사건이 벌어지기 7개월 전 피해자의 회사를 통해 무려 서른 살 아래의 여성을 소개받아 결혼식까지 치른 사람이었다.
조사 결과 범인은 사건 일주일 전부터 철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 당일에는 현장에서 멀찍이 떨어진 곳에 차를 세워두고 건물에 들어서기 전 휴대전화 전원까지 꺼둔 사실이 드러난다. 그러자 안정환은 “황당하다”라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오해와 망상이 얽혀 빚어진 살인 사건의 전말과 범행 동기는 ‘용감한 형사들5’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나지 않은 사건 Q’ 코너에서는 ‘어디까지 판을 키울래?’를 주제로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된 사건들을 살펴본다. 먼저 지난 2014년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다. 범인은 피해자와 함께 여행을 온 남자친구였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고 상견례를 앞둔 상황이었던 만큼 남자친구가 범행을 저지르게 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2006년에는 한 주택가에서 일가족 세 명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수사팀이 주목한 용의자는 다름아닌 피해자들의 가족. 사건 전날 고소를 당한 범인이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낸 가운데 범인이 감추려 했던 거짓말과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까.
2015년 발생한 살인 사건에서는 현장 목격자이자 살아남은 피해자의 진술에도 수사가 뜻밖의 방향으로 전개된다. 수사팀이 진범을 밝히기 위해 다시 추적에 나서게 된 이유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이처럼 멈추지 못해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범죄의 전말과 그 배경에 대해 ‘끝나지 않은 사건 Q’에서 파헤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