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뺨 때려”… 박준금, 긴급 입장
||2026.10.15
||2026.10.15
배우 박준금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준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박준금이 스윗걸인데 누군가의 뺨을 때렸다는 소문이 파다하다”라며 루머의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에 박준금은 “기사 자체가 부풀려서 자극적으로 써서 그렇다”라며 “내가 맞을 스타일이지 때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우리 시절에는 감독들이 욕도 많이 하고 거기에 대해 따지다 보니까 뺨을 때렸다는 소문이 났다“라며 “출연 정지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과 다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구라는 “그 옛날 80년대 이야기 아니냐”라며 “40년 전 이야기도 어제 같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드라마에서 박준금과 모녀로 호흡한 함은정도 두 사람의 인연을 꺼냈다. 그는 “선생님이 무섭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실제로 만났는데 생각보다 너무 스위트하시고 소녀다우시더라”라고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어 “소문의 근원을 약간 알 것 같다. 신인 배우들이 주눅 들어 있을 때 선생님이 지켜주고 싶어 하신다”라며 “다른 분들이 너무 뭐라고 하면 ‘신인 배우들 기죽이면 어떡하냐. 분위기 좋게 가자’고 해주신다”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남들이 못할 때 나서서 하시니까 와전된 것 같다. 저희는 너무 감동했다”라고 박준금을 치켜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준금의 남다른 관리법도 화제를 모았다.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그는 “제가 중학교 때 학교가 산꼭대기에 있었다. 아침, 저녁으로 강제 등산을 했다”라며 “그렇게 3년을 지내고 대학교까지 무용을 하니까 평생 움직일 거 다 움직였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사연을 풀어놨다.
이어 “그래서 운동은 아예 안 한다. 저는 오로지 식단만 한다”라며 “근데 여행이나 약속이 있을 때는 상대방을 위해서 마음껏 먹는다”라고 자신만의 원칙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제가 느끼한 거, 고소한 거, 단 거 다 좋아한다. 대신 라면은 안 먹는다. 국물 때문에”라고 식성을 소개했다. 특히 박준금은 “몸무게가 43kg 정도 나간다. 허리 사이즈는 23~24인치 사이다. 한국 사이즈로 33사이즈”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