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하정우, 결혼 앞두고… “2세”
||2026.10.15
||2026.10.15
배우 하정우의 결혼 소식이 공식화되면서 그가 과거 내놓은 2세 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 2024년 6월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 자녀 계획을 이야기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퍼지고 있다.
결혼 상대인 차정원과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라 더 눈길이 가는 모양새다. 당시 영상에서 하정우는 “엄청난 젊음과 에너지를 유지하셔서 늦둥이도 낳으시고”라며 아버지 이야기부터 꺼냈다. 부친과 동생의 득남 소식을 두고 그는 결혼과 2세에 대한 부담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고 한편으로는 프레셔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귀결되냐면 ‘너는 어떻게 할건데 이제?’ 이렇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하정우는 “지금 다 낳는 분위기인데 이제 저만 낳으면 되는 거다”라는 말도 이어졌다. 원하는 자녀 수도 구체적이었다. 하정우는 “저는 3남 3녀나 2남 2녀를 낳고 싶다”라고 했다. 곧바로 “근데 어떤 여자가 오겠냐”라며 스스로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낳아주시면 진짜 잘해줄 자신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결혼만 하면 바로 낳을 거다”라는 다짐도 내놨다. 2년여 전 공언한 계획이 결혼 발표와 맞물려 다시 소환된 셈이다. 그가 약속대로 다둥이 아빠가 될지 관심이 모이는 대목이다.
한편 하정우와 차정원은 오는 12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차정원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1978년생인 하정우는 지난 2003년 영화 ‘마들렌’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추격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아가씨’, ‘신과함께-인과 연’ 등 수많은 흥행작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그는 배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연출에도 도전하며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입증,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