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돌연 동거 시작♥… 팬들 반응 ‘폭주’
||2026.10.16
||2026.10.16
가수 환희의 ‘동거’ 일상이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환희가 어머니와 한 달간 함께 살기로 한 뒤 4일째를 맞은 일상을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공개한다. 방송은 17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이다. 이번 회차는 앞서 환희가 어머니에게 꺼냈던 ‘한 달 합가’ 제안이 실제로 이뤄진 이후의 모습을 담았다. 스튜디오에는 MC 은지원, 이요원과 박서진이 자리했고 그룹 제로베이스원(ZB1) 멤버 성한빈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어머니 집 곳곳에는 환희가 가져온 생활용품이 놓여 있었다. 환희는 평소 어머니 집 대문을 열 때처럼 자기 방문을 열면서도 고개만 살짝 내밀고 주변을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는 “드디어 오늘 어머니와 온전히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본가로 들어온 뒤 일정이 이어져 어머니와 얼굴을 마주할 시간이 거의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미 이른 아침 집을 나선 뒤였다. 빈집에 홀로 남은 환희는 방마다 “엄마!”를 부르며 어머니를 찾아다녔다.
결국 환희는 합가 조건이었던 ‘하루 한 끼 차려 드리기’를 지키기 위해 주방에 섰다. 요리에 서툰 그는 어머니가 모르게 주문해 둔 밀키트를 꺼내 포장을 치운 뒤 “요리는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한 것”이라며 조리에 들어갔다. 밥 짓기부터 미숙한 모습을 보이자 이요원은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어머니 편에 선 이요원과 환희 편에 선 은지원 사이에 의견이 엇갈렸다. 환희는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음식을 완성했고 외출에서 돌아온 어머니와 식탁에 마주 앉았다. 동거 후 두 사람의 첫 식사가 어떤 분위기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성한빈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어릴 때부터 외모가 남달랐느냐는 이요원의 질문에 그는 “학창 시절 체중이 100kg까지 나갔었다. 중학생 시절 단기간에 살을 확 빼고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티격태격하는 박서진·박효정 남매의 모습을 보던 그는 “네 살 터울의 여동생 성한아름이 스피드클라이밍 국가대표다. 최근 열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남매가 예체능을 꽉 잡고 있네!”라고 반응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서진, 박효정 남매가 양치승 관장을 만나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모습도 함께 담긴다. 직전 회차인 10일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했으며,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주요 뉴스와 검색어에도 오르내렸다.
한편 환희는 1999년 브라이언과 함께 R&B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했다. 최근 ‘살림남’을 통해 어머니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