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호♥’ 공민정, 흐뭇한 소식… “축하합니다”
||2026.10.16
||2026.10.16
배우 공민정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 공민정은 장항준 감독 원작의 연극 ‘오픈 더 도어’에서 모두를 살리고 싶은 마음으로 비밀의 문을 연 여인 ‘윤주’ 역을 곽선영과 함께 맡아 관객과 만난다.
한때 이 집의 ‘해결사’라 불렸으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남자 ‘문석’ 역에는 김성규, 이시형, 홍기준이 맡았다.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7년 만에 돌아온 남자 ‘치훈’ 역에는 안우연, 오경주, 이봉준이 이름을 올렸다.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동해 온 배우 8인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지난 15일 연극 ‘오픈 더 도어’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막 준비에 나섰다. 포스터는 화면 전체를 뒤덮은 푸른빛의 반투명 비닐 장막과, 비닐이 걷혀 문처럼 열린 공간 너머로 옷가지가 빽빽이 걸린 행거와 세탁기가 놓인 어둑한 실내를 함께 담았다.
구겨지고 늘어진 비닐은 인물들이 외면해 온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며 닫아 두었던 진실이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비닐 뒤로 비치는 주황빛 영문 ‘OPEN THE DOOR’ 타이틀 위에는 흰색 한글 ‘오픈 더 도어’ 타이틀이 배치됐다. 아무리 덮어도 스며 나오는 진실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구성이다. 차가운 푸른빛과 따뜻한 주황빛의 대비는 평온한 일상과 그 아래 감춰진 비밀 사이의 불안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낸다.
한 남자가 문을 두드리는 밤. 7년 동안 외면해 온 진실 앞에 선 인물들은 문을 열 것인가 끝까지 닫아둘 것인가. 상단의 카피는 이들의 엇갈린 선택이 불러올 파국을 암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연극 ‘오픈 더 도어’는 장항준 감독의 원작 서사에 서울연극제 대상을 받은 오세혁 연출의 감각 그리고 콘텐츠합과 BA엔터테인먼트의 제작이 더해진 작품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조합으로 2026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오는 12월 5일부터 2027년 3월 7일까지 대학로 예스24 아트원 3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공민정은 2024년 배우 장재호와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