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에너지효율 1등급 ‘2027년형 김치냉장고’ 신모델 2종 출시
||2026.10.15
||2026.10.15
풀무원이 김치 전문 연구원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관 기능을 한층 강화한 ‘풀무원 김치냉장고’ 2027년형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모델은 168L와 148L 2종으로, 두 제품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소형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중 최초로 1등급을 획득했던 168L 모델에 이어 148L 제품까지 효율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148L 신모델은 기존 2등급 모델 대비 연간 전기요금을 약 17.6% 절감할 수 있다.
소형 김치냉장고로는 이례적으로 핵심 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에 대해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한다. 법적 기준인 3년을 크게 웃도는 혜택으로, 대기업 가전 수준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의 발효 노하우가 담긴 소프트웨어 기술도 돋보인다. 김치 전문 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숙성 알고리즘을 탑재해 발효 과정의 온도와 습도, 냉기 순환을 정밀 제어하여 김치의 맛과 신선도를 최적화한다.
사용자 맞춤형 조절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168L 모델에는 기존 보관 모드에 주류 전용인 ‘소주슬러시’ 모드를 추가했으며, 148L 모델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숙성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DIY 모드’를 새롭게 탑재했다.
가격은 168L 모델이 89만 9000원, 148L 모델이 84만 9000원이다. 주요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전자랜드 매장(168L 한정)에서 구매 가능하다. 풀무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전자랜드 용산점에서 팝업 행사를 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장은 “148L까지 1등급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소형 가전 시장에서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