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최민수에 시비 걸면 생기는 일, 공연중 관객이 방해하자 열받아 그만…
||2026.10.16
||2026.10.16
배우 최민수의 남다른 학창 시절을 보여주는 일화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무대에서 공연하던 중 자신을 방해하던 관객에게 공연이 끝난 뒤 남으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이야기다.
지금까지도 강렬한 카리스마로 유명한 최민수답게 젊은 시절부터 남다른 성격을 보여줬다는 에피소드로 회자되고 있다. 이 일화는 신동엽이 최민수의 젊은 시절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민수는 학교에 다니며 공연 무대에 올랐는데, 공연 도중 한 관객이 계속해서 무대를 방해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보통 공연자라면 분위기가 흐트러지더라도 참고 무대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최민수의 대응은 달랐다.
신동엽이 전한 이야기에 따르면 최민수는 공연을 이어가면서도 문제의 관객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고, 결국 상대를 향해 공연이 끝난 뒤 남으라는 취지로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공연 중 감정적으로 무대를 중단한 것이 아니라 일단 자신이 해야 할 공연은 계속했다는 부분이다. 관객과 신경전이 벌어진 상황에서도 무대를 마친 뒤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것이다. 훗날 대중에게 각인된 최민수 특유의 거침없고 직선적인 성격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신동엽은 오래전부터 최민수와 인연을 이어온 연예계 후배로, 방송에서 최민수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전해왔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배우 최진혁이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을 때도 최민수의 독특한 면모를 보여주는 다양한 일화가 공개됐다. 최진혁은 자신의 입대 당시 최민수가 아무런 예고 없이 훈련소까지 찾아왔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강주은 역시 최민수가 과거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아끼지 않았던 성격이었다고 여러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밝혀왔다. 과거 최민수가 식당 직원들에게 팁으로 수표를 건넬 정도였다고 회상하면서, 최근에는 자신이 가장 역할을 맡고 최민수가 오히려 소비를 줄이는 등 부부의 생활 방식도 많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다만 학창 시절 공연장에서 벌어졌다는 ‘끝나고 남아’ 일화는 당시 상황을 기록한 기사나 최민수 본인의 구체적인 증언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 방송에서 전해진 에피소드인 만큼 세부 상황까지 사실로 단정하기보다는 지인이 전한 일화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한편 1994년 결혼한 최민수와 강주은은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강주은은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통해 남편과 가족의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으며, 2026년 9월에는 최민수와 함께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모습을 공개했다. 오랜 결혼 생활 속에서도 함께 외출하며 일상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해지면서 변함없는 부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