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김유정·박진영 설렘은 잠시…총구 앞에 두 손 들다
||2026.10.16
||2026.10.16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 연출 유인식)에서 김유정과 박진영이 예기치 못한 위기에 봉착한다.
16일 공개된 3회 스틸컷에는 전당포에서 다시 만난 이가경(김유정 분)과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의 아슬아슬한 순간이 담겼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두 사람 앞에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앞서 이가경은 유소란(김현주 분)이 내민 돈을 거절하고 관계를 끊으려 했다. 이후 희원을 찾은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이 일을 그만뒀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우연히 전당포에서 그와 마주쳤다. “잡았다, 소매치기”라며 이가경을 붙잡은 사토 히데오의 행동은 설렘 가득한 엔딩을 완성했다.
그러나 새롭게 공개된 장면에서 두 사람은 경찰의 총구 앞에 나란히 두 손을 든 채 서 있다. 겁에 질린 이가경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담담한 사토 히데오의 상반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소동이 끝난 뒤에도 이가경은 소매치기라는 의심을 부인하고, 사토 히데오는 전당표를 되찾으려 하면서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간다.
1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미국행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구국단의 밀정이 된 이가경이 조선총독부에 위장 잠입한다. 유소란과의 위험한 거래에 이어 사토 히데오와도 얽히기 시작한 이가경이 거짓말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