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윤형빈, “이혼” 관련 입장… 뜻밖이다
||2026.10.16
||2026.10.16
코미디언 정경미가 남편 윤형빈 앞에서 ‘이혼’이라는 단어를 꺼내 들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에는 ‘이혼도 아니고 졸혼을 하자고?! 우리 부부, 이대로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경미, 윤형빈 부부가 동료 코미디언들과 함께 졸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윤형빈은 “아내가 벌써 졸혼을 이야기한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정경미는 “내가 무슨 졸혼을 이야기하냐”라고 펄쩍 뛰었다. 옆에 있던 김경아가 “언니의 마음을 들킨 거냐”라고 끼어들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정경미는 “나는 말을 안 했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윤형빈에게 “혹시 졸혼을 원하냐”라고 되물었다. 윤형빈의 대답은 “아니다”였다. 정경미는 곧바로 “나는 졸혼 따윈 없다. 이혼이면 이혼이다”라고 못 박아 남편을 진땀 빼게 했다.
정경미의 “졸혼이 이혼 아니냐”라는 물음에 김경아는 “그 사람과의 관계 때문이 아니라 혼자 집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다가 집 안에 경조사에 있으면 다시 만나는 거다”라며 졸혼의 의미를 풀어줬다.
이에 윤형빈은 “가족도 부모님보다 가까운 가족이 어디 있나. 그런데도 떨어져 지내다가도 생일이면 만나고 가족은 가족이지 않나”라며 “그런 개념으로 이야기를 했던 거 아니냐”라고 해명에 나섰다.
정경미는 재차 “여보는 그걸 원하냐. 그런 삶이 어떤 것 같다”라고 남편의 속내를 떠봤다. 돌아온 답은 “별로다”였지만 윤형빈의 얼굴에서는 함박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졸혼 따윈 없다, 이혼이면 이혼이다’라며 단칼에 자르는 정경미 진짜 화끈하다”, “남편 진땀 빼게 만드는 포스 여전하다”, “중간에서 기름 붓는 김경아까지 셋 조합 너무 웃기다”, “정경미 단호박 멘트 빵 터졌다”, “진짜 현실 부부 콩트 보는 기분”, “윤형빈 진땀 흘리는 거 음성 지원된다”, “오래 산 부부들이 한 번쯤 해볼 법한 현실적인 대화라 폭풍 공감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와 윤형빈은 지난 2013년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