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롯데시네마서 AI 영화 3천원…87개국 출품작 엄선
||2026.10.16
||2026.10.16
롯데시네마가 인공지능(AI)과 영화의 만남을 극장에서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6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K-AICA)’의 본선 진출작과 수상작 18편을 국내 극장 단독으로 상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8일까지 롯데시네마 수도권 31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87개국에서 출품된 1528편 가운데 선정된 작품들을 대형 스크린과 극장 사운드로 감상할 기회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예매는 롯데시네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상영작은 중·단편 부문 수상작 9편을 포함해 총 18편이다. 관객들이 작품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5개 파트로 구성했으며, 각 파트는 2~5편씩 약 90분 분량으로 편성됐다.
장권호 감독의 중편 ‘로이 온 더 로드’는 AI를 활용한 영화적 상상력의 확장을 보여주며, 로버트 고데트 감독의 단편 ‘엄마 눈에만 예쁜 얼굴’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교차시키며 색다른 시공간을 구현한다.
상영관은 경기 지역 20곳과 서울 지역 11곳이다. 수원, 동탄, 판교, 부천, 용인 등 경기 주요 지역과 건대입구, 김포공항, 영등포, 용산, 월드타워 등 서울 주요 지점에서 관람할 수 있다.
16일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창작자들의 새로운 도전과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극장에서 소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미래형 콘텐츠를 극장과 연결해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