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김혜자, 공개된 영상 하나… 눈물바다
||2026.10.16
||2026.10.16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배우 김혜자의 근황이 알려졌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재재 씨 인터뷰를 참 잘하네… 정말 사회자가 재밌다… 진짜 사회 잘 봐요… 근데 좀 오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의 주연 김혜자를 비롯해 박서경, 최주은이 출연해 진행자 재재와 작품 및 일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혜자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자 “10대 소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것이다. 물론 흔하지만 봐야 안다”라며 “가슴을 치는 이야기들”이라고 작품의 매력을 짚었다.
이에 재재가 가슴이 미어지는 순간을 거론하자 김혜자는 “꿰매야 되겠다”라고 유쾌하게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재밌다. 뭐든지 재밌는 게 최고다. 심각하면 보기 싫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다.
김혜자는 “실생활도 심각한데 프로그램까지 심각하면 어떡하냐. 심각한 이야기도 재밌게 하자”라며 유쾌함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재재도 “웃자”라고 맞장구치며 대화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 김혜자는 재재를 향해 “사회를 잘 봐주셔서 감사하다. 더 많이 유명한 사회자가 되시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이에 재재가 “너무 기분 좋다”라고 뭉클한 반응을 보이자 김혜자는 이내 “조금 오바다”라고 장난스럽게 지적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김혜자는 “노력하는 것 같다. 노력 더 하셔라”라며 솔직한 조언도 건넸다. 그가 여러 차례 감사 인사를 전하자 재재는 “인성과 품격이 느껴진다”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1941년생인 김혜자는 올해 85세로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에 선발돼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지난 15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언론시사회에서 예정됐던 무대인사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최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당시에도 기침을 하거나 송일곤 감독의 부축을 받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