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돈방석 行… 부동산 ‘초대박’
||2026.10.16
||2026.10.16
배우 선우용여가 남다른 부동산 투자 성공 비화를 꺼내놨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부자동네 ‘동부이촌동’사는 82세 선우용여의 동네 단골코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선우용여가 자신이 사는 서울 동부이촌동 곳곳을 거닐며 동네의 추억을 풀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한 부동산 앞에 선 선우용여는 “이 부동산에 스토리가 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여기에 할머니가 계셨다. 20 몇 년 전 이야기다. 그분이 동부이촌동에서 가장 오래된 부동산을 운영했다고 하더라”라며 “그 할머니가 나를 붙잡고 ‘집이 나왔는데 아무 소리 말고 사라’고 하셨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내가 ‘지금은 안 되는데’라고 했더니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내가 다 해줄게’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딸 연제와 함께 집을 보러 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보니 집이 엉망이었다. 그랬더니 ‘그래서 싸게 나온 거니까 고치면 된다’고 하더라”라며 “그렇게 산 집이 지금 우리 집”이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장만한 집은 이후 값이 크게 뛰었다. 도움을 준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도 묻어났다. 선우용여는 “그래서 내가 항상 찾아왔었다. 너무 고마워서 그랬는데 돌아가셨다”라며 “이쪽은 잊어버릴 수가 없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인생은 다 그런 거 아니냐. 그렇지만 말년에 내 집을 가지고 편안하게 산다는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20여 년 전에 동부이촌동 잡으라고 대출까지 알아봐 준 부동산 할머니는 진짜 은인이다”, “엉망인 집 사서 고쳐 쓴 게 신의 한 수였다”, “될 사람은 귀인을 만난다는 말이 딱 맞다”, “그 할머니 미래를 보신 거 아니냐”, “동부이촌동 20년 전 매수라니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선우용여의 거주지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로얄맨숀은 2022년 5월 24억 7,998만 원에 매매됐다. 2023년 2월에는 18억 9,998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으며 현재 시세는 28억 원 선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