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9년 열애 끝에… 입 열었다
||2026.10.16
||2026.10.16
배우 이선빈이 9년째 열애 중인 이광수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거장항준’에는 이선빈과 배우 유재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학전 출신인 이선빈은 데뷔 전 가출까지 감행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이 되니까 학교로 돌아오라더라. 그래서 알바하던 돈을 가지고 가출을 했다”라며 “위치 추적 당할까 봐 친구 폰도 빌려서 갔다.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에 여기서 오디션 있다 하면 거기 근처에서 잤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신생 기획사에 붙을 때까지 잠적했다. 근데 금방 붙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의 “처음으로 오디션을 안 보고 캐스팅된 작품에 대해 기분이 남다를 거 같다”라는 말에 이선빈은 “오디션을 안 봐도 됐던 시기는 생각보다 빨리 왔다. 역할 하나 맡기까지가 어려웠다”라고 돌아봤다.
장항준이 “고생한 게 나와줘야 하는데 실망”이라고 짓궂게 몰아가자 이선빈은 “데뷔 전까지가 고생이 많았다”라며 서둘러 수습했다. 이후 송은이는 화제를 이선빈과 이광수의 연애로 돌렸다. 그는 “이상형이라 밝혀서 이상형인 분이 대시해서 사귄 것”이라고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를 소개했다.
이광수와 열애 중인 사실을 몰랐던 장항준과 김풍의 반응에 이선빈은 “너무한 거 아니냐. 9년을 만났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자 유재명이 “광수가 잘하기 위해 배우로서 도와준 거 있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선빈은 “저희는 의외로 일적인 얘기들은 내가 느낀 걸 말해주는 정도만 하지 오히려 쓸데없는 얘기들을 많이 한다. ‘촬영하다 힘들었다’, ‘누구 때문에 힘들었다’ 같은 얘기만 한다”라며 “둘 다 성격이 앞에서는 말을 못 한다. 평화주의자들이라 그게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된다”라고 두 사람만의 연애 방식을 전했다.
한편 이선빈과 이광수는 2016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이선빈이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이 계기가 돼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8년 12월 말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들은 9년째 사랑을 키워가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