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겜 펜싱 金’ 오상욱, 대전 집 최초 공개…금의환향 다음날 일상은? (전참시)
||2026.10.16
||2026.10.16
아시안게임 펜싱 2관왕에 오른 '펜싱킹' 오상욱의 귀국 바로 다음 날을 비춘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20회에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오상욱이 출연한다. 이번 대회에서 4연속 득점으로 짜릿한 대역전극을 펼친 오상욱은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세계 정상급 위용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처럼 뜨거운 환호 속에 금의환향한 금메달 영웅의 귀국 바로 다음 날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오상욱은 전날 늦은 귀국 탓에 미처 풀지 못한 짐들을 바라보며 한숨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캐리어 안에는 대회 기간 입었던 땀 냄새 가득한 펜싱복이 그대로 담겨 있는 상황. 펜싱복은 물론 장갑부터 마스크까지 모든 빨랫감의 냄새를 하나씩 맡아보는 오상욱의 엉뚱한 행동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무려 금메달마저 케이스에 넣지 않은 채 가방에서 꺼내 들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대회가 끝나고 즐기는 폭풍 먹방과 달콤한 눕방도 관전 포인트다. 면 사랑도 세계 정상급인 그는 아침부터 자신만의 컵라면 조합을 선보이며 무려 4개를 순식간에 먹어 치운다. 그러더니 짐 정리는 뒷전으로 미룬 채 다시 침대에 누워 자신의 경기 중계를 감상한다. 특히 지난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 누렸던 선배 구본길의 열정적인 중계에 웃음을 터뜨리는 등 치열했던 대회 이후 달콤한 휴식을 만끽한다고.
이어 원우영 국가대표 코치는 펜싱할 때면 카리스마 넘치는 '펜싱킹' 오상욱의 무덤덤한 면모를 전한다. 특별한 루틴이나 징크스조차 없다는 오상욱은 경기 시작을 불과 5분 앞두고도 햄버거를 먹거나 김밥을 씹으며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들어간 적도 있다는 것.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를 함께하며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오상욱을 지켜봐 온 원우영 코치가 들려줄 그의 반전 면모에 기대가 모인다.
아시안게임 2관왕 오상욱의 귀국 일상과 원우영 코치가 밝히는 반전 매력은 오는 17일(토) 밤 11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