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부터 하이데거까지… 신간 ‘철학자의 신’이 추적한 신의 역사
||2026.10.16
||2026.10.16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붙들어 온 근원적인 물음인 ‘신’의 계보를 철학사의 흐름 속에서 정면으로 추적한 신간이 나왔다. 출판사 소요서가는 한국칸트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충진 전 한성대학교 교수의 신간《철학자의 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간은 두려움과 경외, 혹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끊임없이 신을 물어 왔으나 오늘날 이 질문은 철학의 중심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다. 신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부재를 논증하려는 시도마저 드물어진 시대 속에서, 신간《철학자의 신》은 철학에서 가장 오래된 질문이 어떻게 스스로 질문이기를 멈추었는지에 대한 정적의 계보를 거슬러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