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입장 발표… “꺼드럭 아닙니다”
||2026.10.17
||2026.10.17
다비치 강민경이 먹방에서 음식에 관대한 평가를 내린다는 반응에 대해 직접 입을 열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차에서 두달을 먹고 산 다비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강민경과 이해리가 대학 축제와 기업 행사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하며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차 안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담은 ‘차밥열끼’ 콘텐츠를 선보인 두 사람은 구독자들의 질문에도 답했다. 두 사람이 다양한 배달 음식을 맛보던 중 한 메뉴에 아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평가를 망설이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를 오랫동안 본 시청자들이 자신이 모든 음식을 맛있다고 평가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맛없는 음식을 공개적으로 혹평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먹방에서 대부분의 음식을 맛있다고 표현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가게 운영자의 입장을 생각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쉽게 내놓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음식 맛을 가리는 기준 자체가 낮은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영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주로 등장했던 것도 맛있게 먹은 음식을 중심으로 보여왔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두 사람도 솔직한 평가를 피하기 어려웠다. 결국 해당 음식과 용기를 화면에서 흐리게 처리한 뒤 맛에 대한 의견을 가감 없이 밝히는 방법을 택했다.
특히 밥을 맛본 이해리는 “이 밥은 진짜 심했다. 이런 밥은 쓰면 안 된다. 냉동밥도 이것보단 맛있겠다”고 강하게 평가했다. 이어 “다섯번 욕해도 돼”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숨기지 않았다. 강민경 역시 평소와 달리 솔직하게 평가하는 상황을 두고 “암행어사가 된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어 앞으로는 “칼춤을 추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결국 강민경은 이날 식사에 대해 “맛없는 리액션은 한 적이 드물어 귀하다”며 결과를 ‘실패’로 정리했다. 이와 함께 평소 식사 횟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강민경은 일반적으로 하루 한 끼를 먹는 편이라고 밝혔다. 다만 라테나 디저트처럼 가볍게 먹는 음식은 끼니로 계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앉아서 제대로 밥을 먹는 경우를 한 끼로 생각한다며 아침에는 라테를 마시기도 하고, 식사 후에는 단 음식도 즐긴다고 말했다. 반면 이해리는 자신은 보통 하루 두 끼 정도 먹는다고 덧붙였다.강민경은 식사 횟수가 적은 이유가 일부러 끼니를 제한하기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꺼드럭 대는 건 아닌데 바빠서 1일 2식, 3식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