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미혼인 줄… 뒤늦게 전해진 축하 소식
||2026.10.17
||2026.10.17
배우 곽선영이 누리꾼들의 쏟아지는 축하를 받고 있다. 많은 이들의 미혼이라고 생각하는 배우 곽선영은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 엄마’로서도 ‘배우’로서도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곽선영이 최근 축하받을 소식을 전했다.
곽선영이 ENA 드라마 ‘허수아비’로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곽선영은 이번 상이 드라마 연기로 받은 첫 수상이라고 밝혔다.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국내 드라마를 주제로 한 축제로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이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다. 페스티벌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주최와 주관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과 지원에 참여한다. 수상자는 전문 심사위원과 조직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사전 팬 투표를 더해 가려졌다.
박준우 감독이 연출하고 이지현 작가가 극본을 쓴 ‘허수아비’에는 박해수, 이희준 등이 출연했다. 곽선영은 이 작품에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기자 서지원을 연기했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인물의 면모와 감정 변화를 눈빛, 표정, 말투로 표현해 극의 한 축을 맡았다. 이 같은 연기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시상대에 오른 곽선영은 “안녕하세요. 드라마 ‘허수아비’에서 ‘서지원’ 역을 맡았던 곽선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드라마 ‘허수아비’는 참여한 것만으로도 저에게 행복이었고 행운 그 자체였는데 이렇게 우수연기상을 받게 돼서 정말 복덩이 그 자체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자신에게 배역을 맡긴 박준우 감독과 이지현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함께 출연한 박해수, 이희준과의 작업에 대해 “정말 큰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작진과 시청자에 대한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곽선영은 “모두가 웃으면서 작업할 수 있었던 환경을 만들어준 모든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허수아비’ 많이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소감 말미에는 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곽선영의 차기작은 ENA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로, 현재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크래시’의 두 번째 시즌이며 올해 하반기 시청자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선영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 드라마로 영역을 넓혔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이익준(조정석)의 동생이자 김준완(정경호)의 연인 이익순 역을 맡아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2024년 ENA ‘크래시’에서는 교통범죄수사팀 형사 민소희를 연기하며 이민기와 호흡을 맞췄다. 이번 ‘크래시2 : 분노의 도로’를 통해 같은 시리즈로 다시 시청자를 만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