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탈퇴’ 에반 "활동명은 캐나다 한 달 유학 때 지은 이름…고향은 의왕"
||2026.10.17
||2026.10.17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가수 에반(EVAN)이 대선배들과의 경쟁에 "숨통이 조여 온다"라며 긴장감과 함께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히트곡 제조기라 불리는 '작곡가 박근태 편' 2부로 꾸며진다. 지난주 우디X보라, 옥주현, KCM X DK, HYNN(박혜원), 데이브레이크가 1부를 장식한 가운데 우디X보라가 레전드 가수 인순이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1부 우승을 차지했다.
2부에서는 최종 우승을 두고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진다. 믿고 듣는 음색의 주인공 김희재, 명품 보컬 허각X김예찬,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올라운더 에반(EVAN),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 쥬얼리 박정아, 대체불가한 퍼포먼스 장인 성리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첫 출연한 에반(EVAN)은 신인답지 않은 유려한 말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에반은 토크대기실에서 "대선배들과의 경쟁에 숨통이 조여 온다"면서도 "목표는 1승"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또 "중학생 때부터 모닝콜이 허각 선배님의 '행복한 나를'일 정도로 좋아했다"라며 팬심을 고백하면서도 "무대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상대도 허각 선배님"이라며 승부욕을 드러낸다.
활동명 에반(EVAN)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를 더한다. 그는 "본명은 이희승인데, 경기도 의왕 출신"이라고 밝힌 뒤 "캐나다에 한 달 정도 유학할 때 지은 영어 이름이 지금의 활동명이 됐다"라고 밝힌다. 이에 곳곳에서 "그 정도면 유학이 아니고 한 달 살기 아니냐"라는 원성이 빗발치자, 옆에 앉은 우디가 "나도 캘리포니아에서 두 달 유학을 했고, 영어 이름은 피터"라며 즉석에서 '유학파'를 결성해 웃음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는 에반(EVAN)은 타샤니의 '경고'로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2001년생인 에반(EVAN)은 "MZ가 해석한 Y2K의 감성을 무대에서 보여드리겠다"라며 복고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전언. 에반의 무대가 끝난 후 MC 이찬원은 "'불후'를 '뮤직뱅크'로 만들었다"라며 감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아티스트들의 선보일 명곡 라인업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각과 김예찬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로 명품 보컬 듀오의 정수를 선보인다. 김희재는 박상민의 '해바라기'를 자신만의 감성 넘치는 미성으로 재해석하며, 박정아는 에코의 '행복한 나를'로 무대를 채운다. 성리는 신화의 'Brand New'에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작곡가 박근태 편' 2부는 오늘(17일) 시청자를 찾는다. 매 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