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김현주, 돌연 ‘아들 공개’… 사진 확산 중
||2026.10.18
||2026.10.18
배우 김현주의 ‘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현주가 이달 영화와 드라마로 동시에 관객과 시청자를 만난다. 주연을 맡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이 21일 수요일 극장에 걸리고 tvN이 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선보인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도 출연 중이다. 이 드라마는 지난 10일 첫 회가 방송됐다.
심리 스릴러 ‘실낙원’의 이야기는 캠핑스쿨 버스가 9년 전 사라진 사건에서 출발한다. 이 사건으로 아들 류선우를 잃은 엄마 류소영 앞에 숨진 줄 알았던 아들이 살아서 돌아오며 극이 전개된다. 김현주는 갑작스러운 아들의 귀환에 혼란을 겪는 류소영을 연기하며 감정을 크게 분출하기보다 안으로 삼키는 방식으로 인물의 복잡한 속내를 표현했다.
작품은 개봉에 앞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상영되며 관객과 처음 만났다. 당시 표정과 눈빛으로 슬픔을 전달한 김현주의 연기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국제영화제 관객과의 대화(GV) 자리에서 연상호 감독은 김현주의 연기를 언급하며 “그 미묘한 선을 잘 만들어줬고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는 연기를 해줬다”고 말했다.
‘100일의 거짓말’에서는 결이 다른 인물을 맡았다.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이 배경인 이 드라마에서 김현주는 복수를 위해 총을 든 구국단 소속 저격수 유소란으로 분했다. 단정한 겉모습 이면에 차가움과 대담함을 지닌 인물이다. 내면의 혼란에 흔들리는 류소영과 달리 유소란은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버텨 나가는 캐릭터다.
한편 김현주는 연상호 감독과 여러 차례 작업을 이어 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021)에서 변호사 민혜진을 연기했으며 이 작품은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TV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넷플릭스 영화 ‘정이'(2023)에서는 주인공 정이 역을 맡았다.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에 참여한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2024)에도 주연으로 출연했다.
1997년 데뷔한 김현주는 그 밖에도 SBS ‘유리구두'(2002), SBS ‘토지'(2004), KBS 2TV ‘인순이는 예쁘다'(2007), KBS 2TV ‘왕가네 식구들'(2013),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2014), SBS ‘애인있어요'(2015), JTBC ‘언더커버'(2021), SBS ‘트롤리'(2022)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실낙원’은 연상호 감독과 김현주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