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가 완벽한 남자라도 결혼 절대 안 한다는 필수 조건
||2026.10.18
||2026.10.18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결혼 상대의 종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다른 조건이 아무리 완벽하더라도 종교만큼은 양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하면서다.
윤은혜는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연애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오랫동안 연애하지 않은 이유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윤은혜는 10년 넘게 연애를 하지 않았다며 신앙생활에 집중하고 술도 끊다 보니 어느새 13년 정도 연애 공백기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연애에 대한 생각이 크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마음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특히 3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꼽은 이상형의 중요한 조건은 신앙이었다. 윤은혜는 인성과 외모, 종교, 매력 등을 두루 살펴보지만 무엇보다 신앙이 깊은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같은 종교를 가진 사람과 대화가 더 잘 통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방송인 탁재훈이 “진짜 괜찮고 완벽한 사람인데 불교면 안 되느냐”는 취지로 질문하자 윤은혜는 단호하게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무교는 괜찮다고 덧붙였다. 완벽한 조건을 갖춘 상대라도 종교가 다르면 결혼 상대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십일조에 관한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배우자가 교회에 다니면서 십일조를 내지 않으려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몫뿐 아니라 남편의 몫까지 대신 낼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앙이 단순한 종교 활동을 넘어 자신의 생활과 가치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상형에 관해서는 외모보다 재미있는 성격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다. 조건을 구체적으로 밝히면서도 자신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상대를 원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한편 윤은혜는 최근에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데뷔 시절을 함께한 동료들과의 호흡을 보여주는 한편, 결혼에 대한 생각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베이비복스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가수에 이어 배우로도 활동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오랜 연애 공백기를 털어놓으면서도 이제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윤은혜. 이번 발언은 결혼 상대를 선택할 때 외적인 조건뿐 아니라 종교와 생활 방식, 가치관의 일치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기준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