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0기 현숙, 방송 이후 결혼 상담까지...이번엔 전문가 앞에서 꺼낸 만남 이야기
||2026.10.18
||2026.10.18
방송이 끝난 지 여덟 달쯤 지났는데
나는솔로 30기 현숙의 이름이
다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는 솔로나라가 아니라
결혼정보회사 상담실이었어요.
지난 12일 가연결혼정보 유튜브에
현숙의 결혼 상담 영상이 올라왔고,
이번 주 여러 매체가 잇따라 전하며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솔로나라에서는 끝내 빈손이었던 그녀
30기는 '에겐남·테토녀' 특집이었지요.
주관 뚜렷한 여성들 사이에서도
나는솔로 30기 현숙은
유독 또렷한 사람이었습니다.
1992년생, 캐나다에서 태어난
한국·캐나다 이중국적자에
미국·캐나다 공인회계사 자격까지.
요즘 말로 역대급 스펙이었지요.
그런데 최종 선택에서는
누구의 이름도 부르지 않았고,
결국 짝 없이 방송을 마쳤습니다.
상담실에서 털어놓은 지금의 생활
전문 커플매니저 앞에 앉은 현숙은
지금 서울 강남에 살면서
작은 회계 회사를 꾸린다고 했어요.
재택근무를 하며 일과 운동,
여행으로 하루를 채운다고요.
눈길이 간 건 결정사를 찾은 이유였습니다.
예전엔 인위적인 만남, 혹은
마지막 수단쯤으로 여겼답니다.
소개팅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SNS로 알게 된 사람은 정보가 적어
늘 아쉬웠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본 인증을 거친 사람과의 만남을
직접 겪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
영어, 해외 경험, 그리고 사업가
바라는 사람 이야기도 분명했어요.
영어와 한국어가 어느 정도 되고,
해외에서 오래 지낸 분이면 좋겠다고요.
말이 통하는 것만이 아니라
외국 생활을 오래 한 사람끼리는
생각하는 방식이 닮는다는 이유였습니다.
마음이 가는 쪽은 사업하는 분이고요.
결혼 뒤 계획도 꺼냈습니다.
당분간은 한국이 좋아 머물 생각이고,
아이를 낳으면 10년쯤 한국에서 키운 뒤
해외 학교도 생각해본다고 해요.
물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단서를 붙였지요.
업체의 말과 그녀의 말은 따로 듣기를
다만 짚고 갈 부분이 있습니다.
이 영상은 업체 채널에 올라온
콘텐츠라는 점이에요.
가연은 지난달에도 19기 현숙,
21기 상철·영자 편을 내놓으며
나솔 출연자 상담 시리즈를 이어왔지요.
그러니 결정사가 좋다는 메시지는
업체의 몫으로 들으시고,
현숙이 직접 밝힌 조건과 계획만
그녀의 이야기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솔로나라는 며칠 남짓한 시간 동안
첫인상과 분위기로 승부하는 곳이지요.
반면 결혼 상담은 조건을 꺼내 놓고
하나씩 맞춰보는 자리입니다.
나는솔로 30기 현숙의 조건은
까다로워 보여도 사실 하나로 모입니다.
두 나라를 오가는 삶을 함께 감당할 사람.
방송에서 짝을 못 찾은 건 매력보다
그 질문을 담기엔 판이 좁았던 탓일지도요.
이 만남의 길이 결실로 이어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도 제 조건을 숨기지 않고
말로 꺼낸 용기만큼은 응원하고 싶네요.
나는 SOLO 「나는 솔로」
예능2021SBS Plus,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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