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처해주세요”… 문세윤, 결국 오열
||2026.10.18
||2026.10.18
코미디언 문세윤이 방송 중 선처를 호소하며 눈물을 보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청남도 서산시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벌금 청산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1박 2일’의 오프닝은 평소와 달리 KBS 실내 회의실에서 시작된다. 생소한 환경과 분위기에 긴장한 여섯 멤버에게 제작진은 지난 여행 당시 문세윤으로부터 발생한 일명 ‘딱복 사건’을 결론짓는 시간을 갖겠다고 예고한다.
‘딱복 사건’은 지난 강해영(강진, 해남, 영암) 여행에서 문세윤이 제작진에게 본인 소유의 딱복(딱딱한 복숭아) 한 상자와 점심 메뉴 낙지볶음을 교환하려던 시도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
당시 자신의 차량에 딱복 상자가 있는 줄 알았던 문세윤은 실제로 복숭아가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고 결국 의도치 않게 제작진을 상대로 ‘먹튀’를 한 결과를 낳았다.
이후 2주 간 심도 있는 회의를 거친 제작진은 “이 사건은 문세윤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멤버 전원의 공동 책임론을 꺼내든다. 이에 문세윤을 제외한 다섯 멤버는 “지금부터 묵비권 사용하겠다”, “변호인 부르겠다”라며 제작진의 공동 책임론에 강하게 맞선다.
제작진이 준비한 증거자료로 멤버들의 공동 책임론이 힘을 받자 문세윤은 눈물을 글썽이며 “제가 제일 큰 죄인이다. 부디 멤버들은 선처해 달라”라며 제작진에 선처를 호소한다.
그의 읍소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은 “가식적이다”라며 문세윤을 디스 하는가 하면 서로의 책임 지분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인다.
‘1박 2일’ 팀의 변론이 끝난 후 제작진은 여섯 멤버 각각에게 ‘딱복 사건’의 최종 징계 처분을 통보한다. 그러나 제작진의 무자비한 벌금 부과 및 차감 방식에 딘딘은 “그냥 깡패네”라고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문세윤과 멤버들이 ‘딱복 사건’으로 어떤 처분을 받게 될지는 오는 18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공개된다. 한편 문세윤은 1982년생으로 올해 44세다. 그는 2009년 치어리더 출신 김하나와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