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김윤석, 총 들고 구교환과 맞섰다
||2026.10.19
||2026.10.19
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폭설’에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립으로 미스터리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 제작 루이스픽쳐스, 배급 쇼박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설오역에서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 부임한 후임 현택(구교환 분)이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개봉을 앞두고 19일 공개된 ‘경계 스틸’은 서로를 향한 의심이 깊어지는 두 인물의 모습을 포착했다.
스틸 속 갑수는 전화기를 든 채 굳은 얼굴로 주위를 살피고, 현택은 삽을 움켜쥔 채 역무실 안을 경계한다. 총을 든 갑수와 몸을 낮춘 현택이 마주한 장면에서는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돈다. 피 묻은 얼굴의 현택과 흐트러진 옷차림의 갑수 역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진 사건의 실체를 궁금하게 한다.
무엇보다 묵직한 존재감의 김윤석과 독특한 에너지를 지닌 구교환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배우는 팽팽한 신경전과 날 선 반응을 주고받으며 인물 간 대립을 극대화한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설오역에서 어떤 사건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김윤석과 구교환의 강렬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폭설’은 2026년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