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불륜 상대가 트렌스젠더였다…시母는 "이게 기어이" 반응하며 입단속 (탐비)
||2026.10.19
||2026.10.19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선비인 줄 알았던 남편과 트랜스젠더의 충격적인 불륜 의혹을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남편의 가족들이 필사적으로 숨겨온, 불륜보다 더 끔찍한 비밀까지 드러난다.

19일(오늘)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 것 같다는 한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의 의심은 어느 날 남편의 옷에 붙은 여성용 인조 속눈썹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남편은 "지하철에서 묻은 것 같다"고 둘러댔지만, 이후에도 계속 옷에 화장품 자국과 여자 향수 냄새까지 묻혀 왔다. 결정적으로 의뢰인은 잠든 남편의 발톱에 반짝이는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는 것을 보고 외도를 확신했다.
게다가 한 달 전부터 외출할 때마다 느껴진 수상한 시선과 부쩍 잦아진 남편의 야근까지, 모든 정황이 맞아떨어졌다. 결국 의뢰인은 "남편의 내연녀가 저를 스토킹하는 것 같다"며 탐정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한 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의뢰인의 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화려하게 꾸민 여자를 보면 질색할 정도로 보수적이라는 사실이었다. 의뢰인은 "그렇게 질색하던 스타일의 여자와 바람이 났다는 게 어이가 없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 탐정단은 의뢰인의 남편이 퇴근 후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화려한 외모의 여자와 만나는 모습을 포착한다. 여자에게 속옷과 화장품, 옷을 선물하고 함께 저녁 식사와 커피를 즐기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던 중 탐정단은 두 사람이 함께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한다. 확인 결과, 의뢰인의 남편이 만나던 여자의 정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더 수상한 건 시어머니의 반응이다. 의뢰인이 남편에 대해 털어놓자 시어머니는 "이게 기어이..."라며 무언가 알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입단속까지 시킨다. 이후 남편의 가족들이 오랫동안 필사적으로 감춰온, 불륜보다 더 끔찍한 비밀이 마침내 수면 위로 드러난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니다"라며 경악하고, 일일 탐정으로 출연한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은 "오늘 사건은 어떤 시청자도 추리하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스포츠 중계는 물론 스포츠 예능계까지 섭렵한 '만능 캐스터테이너' 정용검이 일일 탐정으로 출격한다. 정용검은 '탐비'의 찐 애청자인 여자친구를 위해 "소속사에 빌어서 나왔다"고 출연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자신 역시 '탐비'를 즐겨 본다는 정용검은 데프콘, 유인나, 김풍의 추리 스타일까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시청자 입장에서 가장 합리적인 추리, 공감 위주였다가 갑자기 달나라로 향하는 엉뚱한 추리, 처음부터 달나라에서 시작하는 저세상 추리까지 과연 3MC 중 각 유형에 해당하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감성 멘트 장인'으로도 유명한 정용검은 '탐비'를 위해 직접 준비한 오프닝 멘트로 감동을 더한다. 출연진들이 일제히 '탐비'의 대표 슬로건 멘트로 추천한 정용검 표 감성 멘트는 10월 19일 월요일 밤 10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