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집에 男과 함께… 타블로 ‘폭로’
||2026.10.19
||2026.10.19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남사친·여사친 논쟁 도중 아내 강혜정의 ‘매미 소동’이 소환되자 꼼짝없이 수긍했다. 지난 15일 에픽하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사친이랑 네일샵 가기 가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다비치와 함께 네일숍 나들이에 나섰다. 음원을 함께 낸 만큼 우정을 다질 겸 다비치의 의견을 따른 자리였다. 처음엔 어색해하던 멤버들도 이내 수다꽃을 피웠다.
색과 큐빅 그리고 디자인을 고르는 재미에도 푹 빠졌다. 이날 대화의 중심은 남사친과 여사친의 경계였다. 투컷이 “그럼 단둘이(이성끼리) 술 마시는 건?”이라며 운을 떼자 이해리와 강민경은 “미쳤어?”라며 펄쩍 뛰었다.
미쓰라는 “벌레 잡아달라고 연락 오는 건?”이라며 새로운 상황을 꺼내 들었다. 강민경과 이해리는 “벌레 잡는 업체 불러라”, “거기에 왜 전화를 하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타블로와 투컷도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미쓰라는 “그럼 나는 왜 불렀어?”라며 반격에 나섰다. 허를 찔린 타블로는 “혜정이 혼자 있는데 매미 들어와서 불렀어. 그렇네. 있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던 타블로가 제 발등을 찍은 셈이다. 이해리는 “오빠는 뭐 했어?”라며 타블로를 추궁했다. 타블로는 “더 웃긴 건 내가 미쓰라랑 같이 있는데 미쓰라한테 부탁한 거다. 난 따라 갔어”라고 털어놨다. 본인 역시 곤충을 무서워한다는 고백이었다. 타블로의 솔직한 실토에 현장에는 웃음이 번졌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타블로 ‘그렇네. 있네’ 하는 순간 빵 터졌다”, “자기 발등 제대로 찍음”, “미쓰라한테 부탁하고 본인은 따라갔다는 게 킬포ㅋㅋㅋㅋㅋ”, “남편 왜 따라감”, “에픽하이 다비치 조합 너무 웃기다… 예능으로 정규 편성해줘라!!”, “매미 하나에 미쓰라까지 출동한 거 상상하니까 너무 귀엽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2009년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하루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