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특별출연한 장승조 "진짜 동안 이었다", 44살 나이에 아내도 연예인?
||2026.10.19
||2026.10.19
금요일 밤 '닥터X' 3화를 보신 분들,
병원에 새로 부임한 외과 교수
한 사람 기억나시지요?
반듯한 이마에 여유로운 미소,
그런데 눈빛은 묘하게 서늘했던 남자.
바로 배우 장승조 씨였습니다.
이번 '닥터X'에서 맡은 역할은
군의관으로 오래 복무한 외과의
'나대일'입니다.
병원장이 이 사람을 불러들이면서
김지원 씨가 연기하는 천재 의사
계수정의 계약이 보류되었지요.
특별출연인데도 판을 흔드는 역할입니다.
44살이라고요? 진짜 동안이었다
화면을 보다가 나이를 찾아보고
깜짝 놀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장승조 씨는 1981년 12월생,
만으로 44살입니다.
흰 가운을 입고 서 있는 모습은
30대 의사라 해도 믿을 만하지요.
이 동안 얼굴에도 사연이 있습니다.
장승조 씨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한 무대 출신이거든요.
매일 밤 노래하고 춤추던 시절의
몸 관리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로 넘어와서는 악역을 참 많이 했습니다.
'내 사위의 여자'에선 집착하는 남자로
어머님들께 미움을 꽤 받았고요.
그러다 '돈꽃'으로 2017년 MBC
연기대상 우수연기상까지 받으며
이름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아내도 연예인, 걸그룹 출신 린아
그럼 장승조 씨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SM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으로, 지금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린아 씨입니다.
네, 아내도 연예인이 맞습니다.
두 사람은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2014년 2월엔 열애설이 났는데
"친한 선후배"라며 부인했지요.
그런데 다섯 달 뒤 결혼을 발표하고
그해 11월 조용히 식을 올렸습니다.
뮤지컬이 맺어준 연예인 부부인 셈이지요.
결혼 4년 만인 2018년엔 아들을,
2021년엔 딸을 품에 안았습니다.
아빠가 된 뒤 인터뷰에서는
아내에게 매일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고 털어놓기도 했지요.
짧게 나와도 오래 남는 얼굴의 비밀
'닥터X'는 3화 만에 전국 시청률
15.1%를 넘기며 순항 중입니다.
이렇게 잘나가는 판에서
주인공 발목을 잡는 역을 맡겼다는 건,
제작진이 그 얼굴을 믿었다는 뜻이겠지요.
44살 장승조 씨 동안의 진짜 비결은
피부보다 '표정의 절제'에 있다고 봅니다.
웃는 입매와 서늘한 눈빛을
한 장면에 함께 담을 줄 아니,
보는 사람에게 나이를 짐작할
틈을 주지 않는 것이지요.
부부가 나란히 무대와 화면을 지키며
두 아이를 키우는 모습을 보면,
젊음은 결국 성실함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나대일이 계수정과 어떻게 부딪힐지,
이번 주 금요일 밤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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