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끝내 ‘증명’… 분위기 ‘반전’
||2026.10.19
||2026.10.1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7.3%로 직전 조사 대비 2.1%p 올랐다. 부정평가는 60.4%로 직전 조사 대비 1.0%p 내렸다. 긍·부정 평가 간 격차는 23.1%p로 나타났으며 ‘잘 모름’은 2.3%였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6.0%p 상승한 39.0%, 대전·세종·충청에서 3.6%p 상승한 37.3%로 조사됐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5.0%p 하락해 54.7%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8.1%p 상승한 39.8%, 60대에서 3.6%p 오른 41.8%로 집계됐다. 30대에서는 3.3%p 하락한 28.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인천 흉기난동 사건 이후 강력범죄 특단 대책과 주거, 일자리, 금융 등 민생 정책 강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주 후반 증시 급락으로 금융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 대비 0.7%p 오른 36.2%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0.4%p 내린 40.9%로 나타났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4.7%p였으며 오차범위 내에 머물렀다. 조국혁신당은 6.9%, 개혁신당은 1.8%, 진보당은 1.1%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정당은 2.2%, 무당층은 11.1%였다.
이번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전화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조사 결과 및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